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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인중축소수술, 흉터 없이 자연스러운 결과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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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8 17:21 조회1,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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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외모 관리에 시간과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중년층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안 외모를 선호하면서 ‘동안’이라고 하면 공공연하게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동안 외모 개선 솔루션을 찾는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이상적인 동안의 비율에서 멀어지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긴 인중이다. 인중은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에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긴 인중의 원인은 선천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으나 양악수술, 치아교정 등으로 인한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처지고 윗입술이 말려 들어가는 노화 현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중년층의 경우는 대부분 안면 스트레칭으로 얼굴 근육을 단련하고 홈케어와 시술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지만 이미 늘어진 인중을 되돌리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중년층뿐만 아니라 긴 인중 때문에 나이가 들어 보이는 외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젊은층들도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인중축소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인중축소수술은 내, 외측 인중을 축소하는 수술로 피부를 절제하거나 끌어올려 인중의 길이를 조절하는 수술 방법이다.

기존의 인중 축소 수술은 비주와 비익기저부를 가로질러 절개하므로 흉터가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간단한 수술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입술라인을 따라 절개하는 방법 역시 인중의 피부와 입술의 점막이 만나는 경계선에 절개 흉터가 남아 자연스럽지 않고 길의 축소 효과가 적어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중 축소 수술시 수술 방법과 의료진 선택에 있어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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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원장 (사진=리트머스성형외과 제공)


리트머스성형외과 정승일 원장(의학박사)는 “인중 축소 수술은 단순히 길이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형과 이목구비와의 조화로움을 고려해야 하며 흉터를 남기지 않아야 한다. 기존의 실로만 거상하는 인중 축소는 코 안으로 절개를 하지만 남는 피부의 절제가 없어 효과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익기저부와 비주 주위의 피부를 코 속 절개를 통해 절제하고 구륜근을 상악골의 골막에 고정하는 방식은 자연스럽고 흉터를 줄일 수 있어 만족도와 지속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봉합 부분도 눈에 보이지 않게 되며 콧볼 축소, 코끝 성형, 비주성형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코와 인중의 밸런스를 함께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 또 “단순하게 길이만 조절하는 것이 아닌 얼굴형 및 이목구비와의 조화로움까지 생각하는 디테일이 중요한 수술이다”며 “수술 선택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수많은 케이스 경험으로 명성 높은 의료진인지, 자연스러운 결과와 높은 완성도를 위한 수술 후기 확인이 필요하며, 인중 축소 수술시 흉터를 남기지 않는 방식인지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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