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안면윤곽수술, 정확한 해부학적 진단과 이목구비 조화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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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21 10:08 조회9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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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에 대한 첫인상은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호감형의 인상을 갖고자 한다. 각진 얼굴형보다는 조화롭고 균형 있고 부드러운 얼굴형일수록 호감 가는 인상을 줄 수 있어 균형 있는 얼굴 라인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안면비대칭은 올바르지 못한 자세, 잘못된 턱과 표정 근육의 사용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자세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홈케어 등 안면비대칭교정 방법을 찾아볼 수 있지만, 선천적으로 발달된 골격 자체의 문제라면 자기관리나 습관의 개선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골격 자체의 문제가 있을 경우는 사각턱수술이나 안면윤곽수술 등 의학적인 치료방법을 떠올린다.
안면윤곽수술은 매끄럽지 않은 얼굴 아웃라인을 개선하기 위한 수술을 통칭적으로 일컫는다. 틀어진 얼굴뼈를 절제하고 다듬거나 재배치하는 수술이며, 사각턱수술, 광대축소술 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특히나 안면윤곽수술은 예민할 수 있는 얼굴뼈를 절골하고 재배치하여 고정하는 고난도 성형이기 때문에 무조건 안전성이 1순위가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수술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가 해당 수술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핀 뒤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안면비대칭교정의 이유로 안면윤곽수술을 한다면, 반드시 수술 전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수술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동일한 수술이더라도 사람마다 타고난 뼈의 형태와 뼈의 두께, 대칭성 등은 모두 다르고, 또 저마다 가진 미의 기준이 달라 희망하는 라인과 디자인도 다를 수 있다. 얼굴뼈는 미세한 차이로도 수술 결과가 판이하게 다를 수 있어, 무조건 갸름해 보이는 것보다는 개인에 맞춘 개별적인 계획이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굴은 평면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면과 측면 어디에서 봐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라인을 찾아야 한다. 안면윤곽수술은 겉으로 보이는 걸로는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내부적인 문제도 있어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3D-CT 촬영을 통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더욱 안전한 수술을 목표로 해야 한다.
정승일 리트머스 성형외과 박사는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을 가지고 상담을 진행하는지, 획일화된 방식을 권유하지 않는지,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과정을 세워 나가는 곳인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감염 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없도록 멸균 시스템을 갖추어 수술 이후 회복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지를 살핀다면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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